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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성이냐, 탈환이냐”…포천 10개 조합 30여명이 뛴다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4-12-12 조회수 1449
소흘·가산·포천·일동·영중·영북·관인농협, 포천축협, 포천시산림조합, 개성인삼조합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3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내년 3월 11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 동시에 치러지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포천지역 조합장 선거 열기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소흘·가산·포천·일동·영중·영북·관인농협 등 7개 단위농협과 포천축협, 포천시산림조합, 개성인삼조합 등 10개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현 조합장들의 수성이냐, 도전자들의 탈환이냐. 포천신문은 창간 25주년 특별기획으로 취재망을 총가동해 90일 앞으로 다가온 포천지역 조합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을 총망라했다.<편집자>

ⓒ (주)포천신문사



▶ 소흘-방인혁 vs 김계준 vs 허기흥 vs 우용철 리턴 매치
▶ 가산-이종윤·황병철·김광석 3파전…▶ 포천-박창수 ‘독주’
▶ 일동-신영필 불출마 속 최성철.구인서.장명수.김광수 ‘4파전’
▶ 영중-안남근 5선 도전, 지광만.강태선 출사표
▶ 영북-이상용·장동명·이길연… ▶ 관인-박재경 재선, 안황하.안석환 도전
▶ 축협-이한인 vs 양기원… ▶ 산림조합-남궁종 vs 박찬억 ‘빅매치’
▶ 개성인삼-김인수 3선 도전 속 이영춘·민순기·이증석 출사표


소흘농협(소흘읍, 동교동, 설운동)은 이번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제15대 조합장을 선출한다. 총자산은 3,040억원, 조합원수는 2,536명이다. 방인혁 현 14대 조합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김계준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회장과 지난번 선거에서 275표차이로 석패한 허기흥 전 소흘농협 수석이사가 강력한 도전장을 또다시 던졌다. 여기에 우용철 소흘읍바르게살기위원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14대 조합장선거의 리턴 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커졌다.

가산농협(가산면, 내촌면)은 제15대 조합장을 선출한다. 총 자산은 3천억원이며, 조합원수는 2,347명이다. 이종윤 현 조합장이 역시 재선을 노리며 수성에 나서고, 황병철 가산면주민자치위원장과 김광섭 전 내촌면체육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산면과 내촌면의 지역대결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판세를 점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포천농협(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은 관할구역이 가장 크고 조합원수는 3,729명으로 가장 많은 조합으로 총자산도 5천억원을 넘는다. 제5대 조합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박창수 현 조합장이 재선의 출사표를 던졌을뿐 아직 다른 후보군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일동농협(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의 총자산은 3천억이며, 조합원은 2,850명. 13대, 14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10년 임기를 마치는 신영필 현 조합장이 “조합장으로서 할 일을 다했다”며 관내 10개 조합장 중 현역으로서 유일하게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이 됐다. 최성철 전 일동농협 수석이사, 구인서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명수 전 일동농협 기산지점장, 김광수 전 일동농협 감사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

영중농협(영중면, 창수면 5개리)의 총 자산은 1,370억원이며, 조합원은 1,380명이다. 12대에서 15대까지 13년간 조합장을 역임한 안남근 현 조합장이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조합이다. 안 조합장이 관내 최다선인 5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15대 선거에서 낙선한 지광만 전 영중농협 감사가 재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포천시의회 부의장과 영중농협 감사를 8년간 역임한 강태선 영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첫 도전에 나서 3파전이 예상된다.

영북농협(영북면)의 총자산은 1천500억, 조합원 수는 1,450명. 11대, 12대 내리 10년간 조합장을 역임한 이상용 현 조합장이 3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장동명 영북이장협의회 회장과 영북농협 감사를 역임한 이길연 전농경기도연맹 부의장이 초선을 노리고 있다.

관인농협(관인면)의 총 자산은 1천200억원이며, 조합원수는 1,202명이다. 지난 2009년 8월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재경 현 조합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관인농협 안황하 수석이사와 안석환 전 감사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포천축협(총자산 4,140억원, 조합원 1361명)은 이한인 현 조합장이 재선을 노린 가운데 양기원 전 조합장의 재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제16대 선거에서는 이한인 현 조합장이 양기원 전 조합장을 4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조합장과 양 전 조합장의 양자 재대결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축협의 차용순 전 이사와 이한주 전 이사, 김낙현 조합원 등이 출마를 검토 중이어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포천시산림조합(총자산 700억, 조합원 2,937명)은 16대, 17대 조합장을 역임한 남궁종 현 조합장과 박찬억 전 포천시 건설도시국장이 맞대결을 벌이는 빅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 선거는 그동안 대의원 중심의 간접선거였지만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첫 조합원 직선으로 치러진다. 남궁종 조합장은 10년 활동의 업적을 내세우며 3선을 노리고 있고, 박찬억 전 국장은 산림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행정의 전문성을 내세우며 ‘정권교체’를 노리고 있다.

개성인삼조합은 한수이북 9개 시·군 관할로 총자산은 1천300억원이며, 조합원수는 2500여명이지만 선거인단은 포천과 연천에 집중된 750여명이다. 22대, 23대 조합장으로 8년 임기를 지낸 김인수 현 조합장이 3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영춘 조합 감사와 민순기·이증석 전 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2014년 12월 11일(목) 09:15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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